소통마당

23년 자치회의 임원 선거

23년 한해동안 자치회의를 책임질 임원을 선출하고자 위원장, 부위원장, 간사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각 위원의 하는 일을 직원들에게 물었을 때 김단송씨, 김혜지씨가 친절하게 동료들에게 알려주었습니다.

위원장은 회의를 이끌어 가는 사람, 부위원장은 위원장이 없을 때 대신 회의를 이끌어주고 도와주는 사람, 간사는 회의 내용을 기록하는 사람이라는 설명을 듣고 후보자 추천을 받았습니다.

 

위원장은 무려 7명이 지원했습니다

임나현씨, 김혜지씨, 송희정씨, 전주영씨, 김인우씨, 안요셉씨, 최송씨가 앞에 나와서 인사하고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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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현씨는 회장 하고 싶어요. 뽑아주세요. 일 열심히 하고 친구도 도와줄께요. 

김혜지씨는 저는 몸 불편한 사람 도와주겠습니다. 직원들 다치면 선생님께 말도 하고 챙겨주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송희정씨는 세척하고 싶어요. 식기류 정리하고 싶어요. 도시락 정리하고 싶어요. 김인우씨도 설거지 일하고 싶어요. 안요셉씨도 설거지 하고 싶어요. 라고 현재 담당 직무를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주영씨는 인사를 했으며, 최송씨는 머리를 긁적이더니 도와주고 싶어요. 라고 각자의 생각을 표현했습니다.

  

종사자가 투표용지를 준비하고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듣고 투표를 시작했습니다

각자 투표용지 1장씩 받아서 기표소에서 내가 뽑고 싶은 사람의 이름 옆에 칸에 동그라미로 표시하고 2번 접어서 투표함에 넣기로 했습니다. 

개표할 때에는 직원 1명의 도움을 받아서 바를정()자로 표기하여 결과를 산출했습니다.

이름 옆에 글씨를 쓴 사람, 모든 이름에 동그라미로 표기한 사람들은 무효처리하고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직원은 최송씨, 임나현씨로 재투표를 했는데도 같은 표를 받아서 결국에는 가위바위보로 결정하여 최송씨가 선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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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위원장은 최낭미씨, 정자영씨가 지원했습니다.

최낭미씨는 일할 때 도와주겠습니다. 옮기는 것 도와주겠습니다.

정자영씨는 부회장이 되면 한턱 내겠습니다. 라고 표현하고 투표했습니다.

개표결과 최낭미씨가 선출됐습니다.

 

간사는 지원자가 없어서 위원장, 부위원장 선출 후 지원자를 받았으며, 임나현씨, 정자영씨, 김인우씨가 지원했습니다.

글씨를 써야되는 일이기에 종사자가 불러주는 글을 써보고 투표를 하기로 했습니다

임나현씨는 글씨를 써본 후 모르는 글씨가 있다며 중도 포기하였습니다.

투표를 시작했으며 개표결과는 김인우씨가 선출됐습니다.

 

당선된 위원장 최송씨, 부위원장 최낭미씨, 간사 김인우씨는 앞에 나와서 인사하고 동료들은 축하한다며 큰 박수로 환영해주었습니다


2023년 자치회의를 책임져 줄 3명의 위원님들의 당선을 축하드리며, 멋진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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